적 무인기, 2천원 짜리 '레이저'로 격추...연내 軍 실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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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계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 대공 무기는 광섬유에서 나온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쏘는 방식이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기와 멀티콥터 등을 타격합니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2019년부터 예산 871억 원을 들여 국방과학연구소가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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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계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 대공 무기는 광섬유에서 나온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쏘는 방식이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기와 멀티콥터 등을 타격합니다.
방사청은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할 수 있고 1회 발사 시 비용은 약 2천 원에 불과하다며, 기존 대공포처럼 탄이 떨어지는 데 따른 피해가 없어서 도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2019년부터 예산 871억 원을 들여 국방과학연구소가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이 내려졌고, 올해 안에 군에서 운용될 예정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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