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11일 금산군에 따르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해 공공시설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피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금산군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155㎜를 기록했고, 복수면엔 한 시간에 최대 73㎜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10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11일 금산군에 따르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해 공공시설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피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금산군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155㎜를 기록했고, 복수면엔 한 시간에 최대 73㎜의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사면 유실 및 산사태 등 피해가 이어지면서 111가구 165명이 대피했고, 진산면에서는 토사유출로 주택이 매몰돼 주민 1명이 사망했다.
박범인 군수는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피해지역을 돌면서 현장행정에 나섰다.
박 군수는 "주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