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한 스푼"...르노코리아 신차에는 '첨단 시스템'이 있다

권준호 2024. 7.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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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모든 트림이 자율주행 보조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하지만 그랑 콜레오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림은 엔트리급인 테크노"라며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모든 트림에 레벨 2 자율주행 수준 주행 보조 기술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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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새롭게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모든 트림이 자율주행 보조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트림은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에스프리 알핀은 르노 그룹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얻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하지만 그랑 콜레오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림은 엔트리급인 테크노"라며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모든 트림에 레벨 2 자율주행 수준 주행 보조 기술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넣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결합한 기능이다.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적용된 신기술들도 기본 트림부터 적용한다. 대표적인 기능이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이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540도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포함했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등 시네마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플로(FLO)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와 제휴, 탑재한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접속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에 맞춰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며 "‘휴먼 퍼스트’의 가치를 담아 출시한 신차가 한국 시장에 몰고 올 ‘새로운 물결’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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