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극한강수 왜…세계 구름·강수 전문가 제주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7. 1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4~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집중호우나 극한 강수 유발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국제구름강수학회(ICC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성 루 중국 난징 정보과학기술대 교수는 기상·기후변화에 중요한 액체 상태의 구름이 지구의 에너지와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국립기상과학원은 국내기술로 제작한 첨단 장비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K-CPEC)를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됐다. 10일 오전 소방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장비 13대, 인원 73명을 투입해 주민 36명을 구조 완료했다. 2024.7.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4~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집중호우나 극한 강수 유발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국제구름강수학회(ICC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학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구름의 원리와 강화 이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춘성 루 중국 난징 정보과학기술대 교수는 기상·기후변화에 중요한 액체 상태의 구름이 지구의 에너지와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레이먼드 쇼 미국 미시간 기술대는 구름과 강수 과정에 대한 탐구 기술을 소개한다.

국립기상과학원은 국내기술로 제작한 첨단 장비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K-CPEC)를 소개할 예정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