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부·울·경 수출기업 25개사 수출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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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 50억 규모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기업 25개사에게 보증료율 인하 및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부산중기청은 지역 공공기관과 하나은행이 협력해 '2024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계획'을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수출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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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신청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 50억 규모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기업 25개사에게 보증료율 인하 및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부산중기청은 지역 공공기관과 하나은행이 협력해 '2024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계획'을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약서 등을 보유한 수출 중소기업이다. 부산중기청에서 적격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면 기술평가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하나은행에서는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
올해는 수출기업 25개사를 최종 선정해 연간 3억원이내 운전자금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보증비율 최대 95% 적용 ▲보증료율 최대 0.4%p 감면 ▲ 1년간 최대 3.5%p 금리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대출기간은 보증서 만기일까지 적용된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수출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금융은 지난 10일부터 부산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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