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라 푸엔테 감독, "어린 야말이 스페인 선수라는 게 정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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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는 16세 신성 라민 야말에 대한 찬사와 조언을 남겼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유로 역사상 역대 최연소 득점 등 놀라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야말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한편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5일 새벽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예정된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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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는 16세 신성 라민 야말에 대한 찬사와 조언을 남겼다.
야말은 이번 유로 2024에서 굉장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야말은 지난 10일 새벽(한국 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유로 2024 준결승 프랑스와 대결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슛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스페인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유로 역사상 역대 최연소 득점 등 놀라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야말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야말이 발을 띵에 딛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라며 "나이에 비해 정말 경험이 많은 선수로 보인다. 일단 야말 같은 선수가 우리 팀에 있다는 것, 야말이 스페인 선수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5일 새벽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예정된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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