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개점휴업' 제천 시정소통시민회의 폐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가 2015년 구성한 시정소통 시민회의가 폐지된다.
제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정소통 시민의회 운영 규정 폐지안'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근규 전 시장이 시장 훈령(258호)으로 만든 이 기구는 19세 이상 시민 500명 이내로 구성했다.
주요 시책 추진방향이나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개선안 등을 내는 시정참여 민간 기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15년 구성한 시정소통 시민회의가 폐지된다.
제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정소통 시민의회 운영 규정 폐지안'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근규 전 시장이 시장 훈령(258호)으로 만든 이 기구는 19세 이상 시민 500명 이내로 구성했다. 주요 시책 추진방향이나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개선안 등을 내는 시정참여 민간 기구다.
임기 2년의 시민회의 위원은 5개 분과에 배치돼 연 1회 여는 정기회의와 수시 임시회의 등에 참석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의 4년 임기가 종료한 2018년 이후 식물 기구로 전락했다.
시는 "2018년부터 운영 실적이 없고,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어 불필요하고 실효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