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연차 공무원 휴가 3일 더 준다…이탈 막기 대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를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1일 공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를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1일 공포한다.
개정안에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재직기간 5년 이상인 공무원부터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해 저연차 공무원들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별휴가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기간 중 1회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