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철원 폭염주의보…춘천 등 4곳 유지

이채윤 2024. 7.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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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춘천 신북읍에서 시민들이 피기 시작한 해바라기꽃을 바라보고 있다. 김정호

강원 원주와 철원 등 강원 2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원주·철원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춘천·횡성·화천·홍천군평지에는 전날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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