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 첫날 강세…게임주 시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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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게임주 시가총액 순위 3위에 등극했다.
시프트업은 1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공모가 대비 30.67%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에 힘입어 크래프톤, 넷마블에 이은 국내 거래소 상장 게임주 중 시가총액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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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1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공모가 대비 30.67%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8만9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이에 힘입어 크래프톤, 넷마블에 이은 국내 거래소 상장 게임주 중 시가총액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2위인 넷마블의 자리도 넘보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제작사다. 1세대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원화가)로 유명한 김형태 대표가 이끌고 있다.
시프트업의 대표작은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4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도 출시했다. 시프트업은 지난 6월 25일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판매량이 100만장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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