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수유천'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진출…♥김민희 주연·제작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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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영화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제작사 전원사와 해외 배급사 ㈜화인컷 측은 11일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을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초청했다"고 밝혔다.
'수유천'을 통해 홍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4번째 공식 초청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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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전원사와 해외 배급사 ㈜화인컷 측은 11일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을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초청했다”고 밝혔다.
로카르노영화제는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를 주로 선보이는 곳으로,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매년 8월 스위스 북동부 휴양 도시 로카르노에서 개최한다.
홍상수 감독은 앞서 ‘우리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연기상)으로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수유천’을 통해 홍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4번째 공식 초청을 받게 됐다.
한편 로카르노 영화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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