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M Cube`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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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 한국자동차연구원)는 지난 7월 8일 독일 뮌헨공대에 소재 Munich Urban Colab에서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인 M Cube(The Munich Cluster for the Future of Mobility in Metropolitan Regions)와 클러스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이번 협력 활동을 통해 육성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모빌리티 클러스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미래차 분야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강소특구는 M Cube와 협업 과제 발굴 및 육성기업 연계 지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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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 한국자동차연구원)는 지난 7월 8일 독일 뮌헨공대에 소재 Munich Urban Colab에서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인 M Cube(The Munich Cluster for the Future of Mobility in Metropolitan Regions)와 클러스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 글로벌 네트워킹(Innopolis Global Networking; IG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소특구 육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프로젝트 기획 △클러스터 간 연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M Cube는 독일연방정부의 하이테크 전략 2025의 핵심 추진 전략 중 하나로 지정된 모빌리티 특화 혁신 클러스터로, 뮌헨 공과대학교(Technische Universitat Munchen)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여 뮌헨 대도시 지역을 기반으로 미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는 충남도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 육성 유망 스타트업 '로웨인'(이경하 대표/자율이송 로봇 기반의 식물공장 솔루션 개발)과 함께 M Cube 본사를 방문하여, M Cube Managing Director인 Oliver May-Beckmann과 혁신 클러스터 개요 및 주요 프로젝트, 우수 성과 창출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육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활성화 및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는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담 수행기관(웰아이피에스, 에프원파트너스)과 함께 M Cube의 핵심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뮌헨 공과대학교 Constantinos Antoniou 교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제휴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혁신 클러스터간 연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이번 협력 활동을 통해 육성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모빌리티 클러스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미래차 분야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강소특구는 M Cube와 협업 과제 발굴 및 육성기업 연계 지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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