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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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용서비스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으며 신발·섬유, 조선, 관광·마이스,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채용 프로세스 및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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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용서비스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으며 신발·섬유, 조선, 관광·마이스,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채용 프로세스 및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화승알앤에이, LS일렉트릭, 창신INC, 선보공업, 빌라쥬드 아난티, 화신볼트산업 등 지역 기업의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는 총 48명으로 이들은 ▲지역 핵심 산업별 채용 동향 분석 ▲기업 맞춤형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 ▲인·적성 검사 해석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부산도시공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에코델타시티 18·19·20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과 3단계 2공구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사업장을 방문한 김용학 공사 사장 및 임원진 등은 현장 관리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파악했다.
공사는 이날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넥스카프, 쿨토시 등 안전 물품을 사업장에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공사는 오는 19일까지 경영진 및 안전·소방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대규모 건설 현장과 임대 아파트, 아르피나 등 관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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