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아파트·오피스텔·빌라 거래 일제히 증가

김수영 기자 2024. 7. 11.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직전 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오피스텔과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택 전 유형의 거래는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과 함께 아파트, 다세대·빌라, 단독·다가구 주택 등 주택 유형의 거래 증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월 대비 14.2% 늘어난 2천778건을 기록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직전 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오피스텔과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택 전 유형의 거래는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는 총 9만 4천389건으로 전월보다 0.2% 감소했습니다.

거래금액은 전월보다 3.9% 늘어난 31조 3천896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1.2%, 12%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과 함께 아파트, 다세대·빌라, 단독·다가구 주택 등 주택 유형의 거래 증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월 대비 14.2% 늘어난 2천778건을 기록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연립·다세대 주택 거래량은 6.5%, 단독·다가구는 5.4%, 아파트는 4.5% 각각 늘었습니다.

거래금액으로 따지면 아파트가 10.6%, 연립·다세대는 6.8%, 단독·다가구는 3.3%, 오피스텔은 2.6% 각각 증가했습니다.

(사진=부동산플래닛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