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동해 유전 검증 보도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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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시추 계획' 검증 보도를 이어온 〈시사IN〉 정치팀 주하은 기자가 2024년 6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
6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동해 석유 시추 계획'을 발표하고 난 뒤 〈시사IN〉은 검증 보도를 이어왔다.
SBS의 "살아도 없는 존재 '무적자'" 보도도 〈시사IN〉 보도와 함께 민주언론실천상 6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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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시추 계획’ 검증 보도를 이어온 〈시사IN〉 정치팀 주하은 기자가 2024년 6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
6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동해 석유 시추 계획’을 발표하고 난 뒤 〈시사IN〉은 검증 보도를 이어왔다. “[단독]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영일만 ‘가망 없다’ 결론내렸다(6월5일)” 기사를 통해 이미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독]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6월7일)” 기사로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영업세 체납으로 인해 4년간 법인 자격정지 상태였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시사IN〉 보도에 대해 “데일리 방송과 일간신문이 따라잡기 힘든 시간에 보도돼 〈시사IN〉의 역량을 보여준 기사” “출입처 중심 언론사 기자들이 ‘우리가 관성에 매인 것 아닌가’ 반성하게 만든 보도”라고 평가했다.
SBS의 “살아도 없는 존재 ‘무적자’” 보도도 〈시사IN〉 보도와 함께 민주언론실천상 6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사IN 편집국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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