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시니어 인생 2막’을 개강합니다

김철억 2024. 7.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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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시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스'는 천재를 뜻하는 지니어스[genius]와 연장자를 뜻하는 시니어[senior]를 결합해 지은 사업명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통해 노인의 인지 및 일상생활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세 가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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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령사회 진입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시니어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시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스'는 천재를 뜻하는 지니어스[genius]와 연장자를 뜻하는 시니어[senior]를 결합해 지은 사업명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통해 노인의 인지 및 일상생활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세 가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미도서관이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을 위해 '시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튼튼 내가 탄탄'은 뇌호흡과 브레인 명상 수업, '꽃보다 시니어'는 그림책과 식물을 활용한 힐링 수업으로 각각 10일, 12일 개강해 3차시로 운영된다.

이 외 장기 프로그램으로는 동서양의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과 장기, 체스를 비치해 두뇌 활동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재미 두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박귀훈 관장은 “시니어스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새 출발의 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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