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등에 업고 장중 신고가...2900선 코앞 [fn오전시황]

최두선 2024. 7.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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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올해 들어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84p(0.76%) 오른 2889.8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77p(0.72%) 오른 2888.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지수는 28.44p(0.99%) 오른 2896.43까지 거래되며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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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올해 들어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수는 29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84p(0.76%) 오른 2889.8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77p(0.72%) 오른 2888.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지수는 28.44p(0.99%) 오른 2896.43까지 거래되며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82억원어치를 사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4억원, 3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34% 소폭 오른 8만81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51%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2.83%), 보험(2.36%)이 강세고 금융업도 1.73% 오름세다. 섬유의복(-0.13%), 서비스업(-0.12%)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5p(0.13%) 오른 859.70에 거래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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