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이번엔 재난 블록버스터다...'트위스터스' 8월 개봉

장민수 기자 2024. 7.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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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은 정이삭 감독이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를 선보인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 2021년 영화 '미나리'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윤여정) 등 다수 시상식을 휩쓴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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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 연출, 데이지 에드가-존스, 글렌 파월, 안소니 라모스 등 출연
8월 국내 개봉 예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은 정이삭 감독이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를 선보인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 2021년 영화 '미나리'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윤여정) 등 다수 시상식을 휩쓴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와 캐슬린 케네디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몸집을 불리며 인간을 위협하는 토네이도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거대한 자연 앞에 선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타일러(글렌 파월), 하비(안소니 라모스)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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