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여름 대축제' 개최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여름 대축제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18~20일까지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신화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선 해녀 이야기를 노래로 선사하는 어린이합창단 '소래풍경합창단' 공연과 '제주도립무용단'의 공연,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 화려한 묘기의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또 18~28일까지 11일간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야외테라스 '비어가든'에서 4종의 맥주 무제한과 모둠 꼬치구이를 2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한라산 소주'와 협업한 칵테일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이 19일, 27일, 28일 등 3일간 펼쳐진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공연 이벤트인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은 18일, 19일을 제외하고 페스티벌 기간 진행된다.

20일에는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담은 컨템포러리 한국무용과 제주 민속춤 등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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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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