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피, 삼성·구글 갤럭시 'XR 플랫폼 발표' 수혜주 부각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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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엔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연내 갤럭시 XR(혼합현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월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한 언팩에서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함께 XR 동맹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엔피 XR부문은 지난 'CES 2021'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를 국내기업 최초로 수주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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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엔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2710원에 거래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한국시각으로 10일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올해 선보일 새 XR 플랫폼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한 언팩에서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함께 XR 동맹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XR 기기가 나올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있었는데 노 사장이 이날 언팩에서 XR 플랫폼 출시를 공개적으로 예고했다.
엔피는 XR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엔피 XR부문은 지난 'CES 2021'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를 국내기업 최초로 수주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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