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정비사업 정책 토론회'

이수지 기자 2024. 7.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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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오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역사문화권정비사업 정책 토론회'를 연다.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과 그 주변 인문·자연환경의 특성을 역사문화경관으로 조성·활용해 국가유산을 지속가능하게 보호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산청 출범으로 신설된 역사문화권과가 역사문화권정비사업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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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역사문화권정비사업 정책 토론회'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오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역사문화권정비사업 정책 토론회'를 연다.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과 그 주변 인문·자연환경의 특성을 역사문화경관으로 조성·활용해 국가유산을 지속가능하게 보호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산청 출범으로 신설된 역사문화권과가 역사문화권정비사업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4개 주제 발표를 통해 역사문화권의 주요 개념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앞으로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대표 핵심 동력으로서의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의 역할도 제시한다.

역사문화권정비사업과 일본, 영국 등 해외 주요 정책사례 비교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세계유산 보존과 역사문화권정비사업과의 연계를 구상한다.

주제발표 후 학계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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