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 '탈주', 역주행 후 3일 연속 1위…100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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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한 이후 3일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0일 하루 6만 66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탈주'는 지난 8일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탈주'의 뒤는 '인사이드 아웃2'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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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한 이후 3일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0일 하루 6만 66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3만 8546명으로 100만 돌파도 눈 앞에 두게 됐다.
앞서 '탈주'는 지난 8일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3일째 정상을 유지 중이다.
'탈주'의 뒤는 '인사이드 아웃2'가 이었다. '인사이드 아웃2'는 같은 날 6만 3957명과 극장에서 만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10만 1757명이다.
'핸섬가이즈'는 3만 6933명으로 3위, '하이재킹'은 2만 4078명으로 4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는 6217명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07만 6159명, 151만 8917명, 52만 6568명이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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