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 박차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7.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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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청주시의 (사)한국산업진흥협회를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기업에3D 프린터 장비를 지원하고, 기술개발과 시제품 사업화에 도움 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의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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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청주시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는 청주시의 (사)한국산업진흥협회를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기업에3D 프린터 장비를 지원하고, 기술개발과 시제품 사업화에 도움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시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영리기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관·기업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을 선정해 기술지원을 제공해왔으며, 매출과 고용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음성 극동대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구축한 장비들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도내 혁신기관과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성과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기업 경쟁력이 지역 주력산업의 견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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