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바란다"…'OTT 산업 진흥' 논의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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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OTT산업 진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립니다.
한국방송학회-한국미디어정책학회-한국OTT포럼-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OTT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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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OTT산업 진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립니다.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한국방송학회, 한국미디어정책학회, 한국OTT포럼과 공동으로 '22대 국회에 바라는 OTT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합니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변화로 TV, 신문 등 레거시 미디어는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OTT 시장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급성장한 결과 성장동력의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글로벌 OTT 사업자의 K콘텐츠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제작비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티빙, 웨이브 등과 같은 국내 OTT 사업자들은 가입자, 이용률 등의 측면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가입을 유인하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 국내 OTT 사업자의 적자 폭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방송학회-한국미디어정책학회-한국OTT포럼-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OTT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세미나는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노창희 소장의 ‘22대 국회에 바라는 OTT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로 시작하며, 발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박천일 교수의 사회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신규 책임연구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현경 교수, 호서대학교 변상규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 전북대학교 최용준 교수가 OTT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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