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해피문데이, 일곱돌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해피문데이가 창업 7주년을 맞아 '7ESTIVAL'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김도진 해피문데이를 창업자 겸 대표는 "기술을 활용해 월경과 여성 건강을 쉽게 변화시켜보자 결심해 7년을 달려왔다"며 "해피문데이는 제품, 서비스, 정보 너머에 있는 사용자의 삶을 고민한다. 우리를 만나 불편함과 불안함이 해소됐다는 후기를 만날 때 더 멀리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측은 여성 웰니스 스토어 헤이문 쇼핑 전 제품에 해당하는 7% 추가 할인 쿠폰 과 최대 7천원 상당의 랜덤 코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기농 순면 생리대와 탐폰을 최대 40% 할인 세트로 판매한다. 또 전국 한국지연아동연합회(한지연) 센터 30곳에 1만 3000장 이상의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해피문데이는 2016년부터 유기농 생리대를 연구 개발했다. 이듬해 제품 브랜드 출시 당시 익숙치 않던 ‘생리대 전 성분 공개’를 시작했다. 김도진 해피문데이를 창업자 겸 대표는 “기술을 활용해 월경과 여성 건강을 쉽게 변화시켜보자 결심해 7년을 달려왔다”며 “해피문데이는 제품, 서비스, 정보 너머에 있는 사용자의 삶을 고민한다. 우리를 만나 불편함과 불안함이 해소됐다는 후기를 만날 때 더 멀리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해피문데이는 일곱돌을 기념해 회사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월경구독’ 고객 대상 감사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경구독은 매달 5일 등 정해진 일자가 아닌 개인의 월경주기에 맞춰 제품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해피문데이는 창업의 초석이 된 ‘걱정 없는 1년’ 기부 프로젝트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수령인이 1년 내내 생리대 걱정 없이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문데이가 수여자와 수령인을 연결하고 제품을 기부 특별가에 공급한다. 해피문데이 7주년 프로모션 ‘7ESTIVAL’은 헤이문 쇼핑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폰서 남친 살해 뒤 손가락 잘라 예금 인출…20대 여성 1급살인 혐의 체포 - 매일경제
- “축의금 주고도 욕먹었다”…日 새 1만엔 지폐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성병 걸린 것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 프로축구선수…구단이 내린 결정 - 매일경제
- 조윤희 ‘솔직고백’…“전남편 이동건 이혼 원치 않아 내가 먼저 결심” - 매일경제
- “화가나지만 여기까지”…해외축구 말하다 ‘박주호 화이팅’ 외친 김신영 - 매일경제
- “예식장 잡고 있는 중”…11월 결혼 발표 버즈 민경훈, 예비신부 누구길래 - 매일경제
- “소원 들어주셔서 감사”…돼지머리 99개 부처에 바친 태국男, 무슨 사연 - 매일경제
- “보러오는 사람 많은데 왜 안나가”…‘집 안팔려 고민’ 황정민,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불법촬영 조사받는 중에 또…화장실 몰카 고교생 결국 - 매일경제
- “솔직히 정말 가고 싶지 않았다”는 홍명보 “답을 내리지 못하던 중 내 안에 무언가가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