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떠나는 '모녀 맞춤형 제주 여행 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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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을 공개했다.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은 카름스테이 주민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호스트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세 번째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스테이지 하우스'다.
제주관광공사는 "일상을 벗어나 제주에서 엄마와 관계를 되돌아보고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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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을 공개했다.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은 카름스테이 주민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호스트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첫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아날로그 감성 문구점 '여름문구사'다.
추억 소환 아이템이 가득한 이 문구점은 엄마와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독특하고 재미난 소품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문구류를 함께 고르며 취향을 공유하고, 어릴 적 즐겨 먹었던 추억의 불량식품을 나누어 먹으며 지난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두 번째는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 카페 '시간의 정원'이다.
창밖으로 펼쳐진 제주 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맛깔나는 브런치를 즐기며 엄마와 사소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특히, '느린 우체통'에 엄마에 대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세 번째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스테이지 하우스'다.
세화바다 앞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스노클링, 서핑 장비를 빌리거나 정문 강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초보자인 엄마와도 걱정없이 바닷 속 탐험에 나설 수 있다. 투명한 물빛 아래 펼쳐진 신비로운 세계를 함께 탐험하다 보면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이 만들어질 것이다.
네 번째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 '메밀밭에 가시리'다.
쫄깃한 면발과 고소한 메밀 본연의 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엄마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메밀국수 선물 세트를 함께 고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자.
다섯 번째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펜션 '구르미 별동'이다.
자작나무로 지어진 독채 펜션으로, 천장에 난 창문으로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하며 포근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아침이면 펜션주인장의 반려견 구르미와 함께 정감 어린 마을 산책로를 걸으며 제주의 참된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관광공사는 "일상을 벗어나 제주에서 엄마와 관계를 되돌아보고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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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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