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역대 최초' 오타니, 4년 연속 'ESPY 최고 선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3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ESPY 어워드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ESPY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
이에 오타니는 2년 연속 홈런왕과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30도루를 노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3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ESPY 어워드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ESPY는 ESPN에서 주는 상이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게릿 콜, 월드시리즈 MVP 코리 시거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ESPY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 4회 수상은 배리 본즈, 앨버트 푸홀스와 같은 최고 기록이다. 4년 연속은 역대 최초.
지난 1993년 시작된 ESPY 어워드는 스포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스포츠 기자, 중계진 등 전문가들의 평가와 팬 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정한다.
또 타자로는 135경기에서 44홈런과 OPS 1.066 등을 기록했다. 이에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왕에 올랐다.
이후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후 이번 시즌에 타자로만 나서고 있다. 투수에서 해방돼 타자로만 나서고 있는 오타니의 성적은 놀라울 정도.
이에 오타니는 2년 연속 홈런왕과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30도루를 노리고 있다. 이는 자신의 3번째 MVP 수상을 의미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이 밝힌 ‘43세’ 이가령, 아찔한 볼륨 몸매 [DA★]
- 시그니처 지원, 워터밤 여신 등극…역대급 비키니 ‘상큼+섹시’ [DA★]
- 카리나♥안준모, 폭탄 선언 “결혼 3년 만에…” (패밀리가 왔다)
- 김준호, 상반신 노출한 채 공용 샤워실행…외국인 여성과 마주쳐 (독박투어2)
- 정영주, 교사에 주전자로 맞아 청력 20~30% 남아
- 하리수, 충격 근황…49세 초동안 비주얼→주름 하나 없네 [DA★]
- 子 하정우 그림으로 가득…김용건, ‘럭셔리’ 집 공개 (아빠는 꽃중년)
- 정호영, 폐업 후 심경 고백 “하루 매출 0원인 적도 있었다” (사당귀)
- 블랙핑크 제니, 반라 노출 수준…시스루 드레스 깜짝 [화보]
- ‘이혼’ 함소원, 역술가 상담 “재결합 가능성 無…새로운 남자 있다” (가보자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