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16 도로 사고, 알고보니 '뺑소니'…운전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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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16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11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한라산 성판악 인근 5·16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소나타 차량 운전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5·16 도로 초입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소나타 차량을 몰던 중 모닝과 SM6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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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주시 5·16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11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한라산 성판악 인근 5·16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소나타 차량 운전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 반파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A씨의 행적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차량 명의자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
한편 퇴근길 사고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면서 제주도는 재난문자를 통해 5·16 도로 통행 우회를 안내하기도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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