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월간농협맛선', 가입자 20만명 돌파 고객감사제 진행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이 가입자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월간농협맛선은 지난해 4월 농협경제지주에서 론칭한 식품 구독서비스다. 매월 정기배송을 통해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볼 수 있다.

국내산 제철 프리미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농협과일맛선'과 한국농협김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는 '농협김치맛선', 그리고 최근 출시한 한방 콘셉트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 '농협건강맛선'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농협이 인증한 산지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된 상품만을 제공한다. 또 배송 중 파손되거나 상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100% 무료 교환을 진행한다. 이 같은 서비스로 론칭 200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지난달에는 가입자 수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랜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트로피를 클릭하면 즉시 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강원 한우 선물세트(10명)와 수박, 멜론 등 여름 과일이 랜덤 발송(30명) 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월간농협맛선'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 쿠폰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신규 구독 회원에게는 기존 1만5000원 할인에 5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농협건강맛선 관절, 혈당, 혈행 제품 10일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혜택도 준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맛선은 농협 MD(상품 기획)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큐레이팅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구독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상품과 혜택을 고객 여러분들에게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