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직접투자 희망 기업 찾는다

스타트업 투자 배치프로그램 4기 모집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스타트업(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B.Startup PIE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 연계 지원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 투자 유치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 밋업 ▲부산창경센터 펀드 투자 검토 및 협업 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행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가능하다.

앞서 부산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지역 창업 초기 분야에 최종 선정돼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로써 투자 발판을 마련한 부산창경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협업 투자 파트너 포함 총 20곳 이상의 투자 파트너와 함께 직접 투자·투자 유치 희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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