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빌라 주차장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불에 탄 차량(진주소방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1일 오전 7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신안동의 한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에 9분 만에 꺼졌다.

불은 주차된 레이 승용차 1대와 건물 일부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