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박찬암 대표 ‘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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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10일 개최된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기조연설에 이어 정보보호 유공자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아세안 국가들에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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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은 정보보호의 달, 7월 둘째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이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하여 2012년 7월 처음 대한민국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스틸리언은 설립 이후 자체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과 공격자 관점의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국내 보안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금융권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틸리언은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아세안 국가들에 전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 수출과 수출 시장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2021년부터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 중점 수사 자문위원으로 올해까지 8년째 활동하며 정보보안 관련 자문에 응하면서 화이트 해커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늘 해오던 보안 활동을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보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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