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블라이미, '종교 콘텐츠' 공급 계약

임중권 2024. 7.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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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포인트는 캐나다 소재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블라이미(Blimey)와 양해각서(MOU) 및 비밀 유지 계약(ND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협약을 통해 블라이미의 고품질 콘텐츠와 우리의 공간컴퓨팅 기술이 만나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협력을 통해 경제적, 안전상의 이유로 성지순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종교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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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포인트는 캐나다 소재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블라이미(Blimey)와 양해각서(MOU) 및 비밀 유지 계약(NDA)을 했다.(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왼쪽))

글로브포인트는 캐나다 소재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블라이미(Blimey)와 양해각서(MOU) 및 비밀 유지 계약(ND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브포인트는 블라이미 고품질 콘텐츠를 자사 혁신적인 VRWARE CUBE솔루션에 융합해 사용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의 실감형 XR(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라이미는 성지순례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콘텐츠는 이스라엘, 북미, 유럽 등에서 다양한 종교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협약을 통해 블라이미의 고품질 콘텐츠와 우리의 공간컴퓨팅 기술이 만나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협력을 통해 경제적, 안전상의 이유로 성지순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종교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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