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가명정보 활용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4 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 - 콤비네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NIA는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선도를 위해 2022년부터'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4 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 - 콤비네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NIA는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선도를 위해 2022년부터‘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 하고 있다. 네트워크 참여 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결합 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종합 컨설팅(법률·기술·재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21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공공(지자체·공공기관), 민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활용하는 7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가명정보 우수사례와 결합 데이터의 성과 공유를 통해 기관별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NIA는 1인 가구의 안전 및 건강 돌봄 관리 정책 개발,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데이터 결합, 맞춤형 농정 지원을 위한 농업인 가계 현황 분석 등 새로운 사례 도출을 위해 신규 참여 기관 협업으로 컨설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공공분야의 데이터기반 행정 현안과 관련 가명정보 활용을 원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로(35개 기관), 지역화폐 발전 방안, 워케이션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사전 결합 기획안을 공유하고 공공부분의 결합 사례 도출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도 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가명정보 활용 네트워크는 가명결합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사회 현안 해결 등에서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명정보 활용 전문 지원을 통해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여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