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추진‥잠시라도 만날 필요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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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포스트 국가인 미국이 가장 분주하고 대한민국도 하루 반 동안 수십 개의 행사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지만, 한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서 얘기해야 될 주제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상회담을 해 보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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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시각 10일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서 이야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포스트 국가인 미국이 가장 분주하고 대한민국도 하루 반 동안 수십 개의 행사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지만, 한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서 얘기해야 될 주제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상회담을 해 보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나토 회원국과 미국을 포함한 연대 국가들이 크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지원 방식과 원칙의 연장선상에서 납득이 갈 수 있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바이든 대통령 부부 주최 친교 만찬과 내일 나토 다자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는데,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61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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