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우크라이나에 내년 60조 원 지원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내년에 최소 4백억 유로, 우리돈 약 60조 원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나토에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유럽·대서양과의 완전한 통합을 향한 불가역적인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내년에 최소 4백억 유로, 우리돈 약 60조 원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원한 나토 가입을 '불가역적인 길'로 규정하고, 가입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가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나토에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유럽·대서양과의 완전한 통합을 향한 불가역적인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러시아는 여전히 동맹의 안보에 대한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이라면서 "다음 정상회의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고려해 러시아에 대한 나토의 전략적 접근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11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