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성창투, 시프트업 호재 소멸에 9% 넘게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 초반 벤처캐피털(VC)인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 주가가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그간 대성창투가 게임사인 시프트업에 투자했단 이유로 주가가 상승했는데, 시프트업이 상장하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성창투는 2018년 시리즈B, 2020년 시리즈C 단계에서 시프트업에 투자했다.
시프트업 투자를 통해 원금 대비 10배가량의 이익을 거두게 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 벤처캐피털(VC)인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 주가가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그간 대성창투가 게임사인 시프트업에 투자했단 이유로 주가가 상승했는데, 시프트업이 상장하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 20분 대성창투는 전 거래일 대비 9.73% 내린 19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프트업은 공모가 대비 30.33 오른 7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창투는 2018년 시리즈B, 2020년 시리즈C 단계에서 시프트업에 투자했다. 시프트업 투자를 통해 원금 대비 10배가량의 이익을 거두게 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월 21일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엔씨소프트 출신 게임 원화가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 회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시가총액 4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