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임' 의혹 대구 새마을금고 3곳 압수수색…"서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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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대출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은 대구의 새마을금고 3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그동안 새마을금고 3곳의 일부 임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외에 대출 관련자들을 상대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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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찰이 불법 대출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은 대구의 새마을금고 3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그동안 새마을금고 3곳의 일부 임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부 검사시스템을 통해 대구의 일부 새마을금고가 대출하는 과정에서 비위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고발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외에 대출 관련자들을 상대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서류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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