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북 익산 수재민 구호소에 배터리 충전차 지원

이정현 2024. 7. 1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북 익산시 구호소에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날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지원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 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U+, 전북 익산 수재민 구호소에 배터리 충전차량 지원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북 익산시 구호소에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수재민이 발생해 익산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 명이 대피해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지원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최대 68대의 휴대전화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구호소에서 수재민들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휴대전화 영상통화로 가족과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 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