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집중 호우 현장점검 실시

박희석 2024. 7.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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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10일 새벽 집중된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와 관련해 소관 시설의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흑석 하수처리장과 갑천 수상스포츠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배관 설비·펌프 상태를 살피고, 복지시설(정수원, 추모공원, 기성종합복지관 등) 토사유출·지반상태를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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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0일 새벽 집중된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와 관련해 소관 시설의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흑석 하수처리장과 갑천 수상스포츠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배관 설비·펌프 상태를 살피고, 복지시설(정수원, 추모공원, 기성종합복지관 등) 토사유출·지반상태를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0일 새벽 집중된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와 관련해 소관 시설의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대전 서구 기성동 주민들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구조돼 기성종합복지관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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