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나토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서 질 바이든과 재회

박미영 기자 2024. 7.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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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미국사박물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 차장은 "김 여사는 나토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지난해 11월 이후 재회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초청하는 나토 정상 만찬에 참석해 이들 정상 배우자들과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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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 배우자들 국립미국사박물관 방문
영국·그리스·폴란드·튀르키예 영부인과 환담
대통령실 "김여사, 바이든 여사와 반갑게 인사"
[워싱턴=뉴시스] 최진석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07.10. myjs@newsis.com


[워싱턴=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미국사박물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이날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의 별도 공식 일정을 알렸다.

김 차장은 "김 여사는 나토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지난해 11월 이후 재회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또 지난 7월 5일 취임한 영국 총리 배우자, 그리스 총리 배우자,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튀르키예 대통령 배우자와도 환담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초청하는 나토 정상 만찬에 참석해 이들 정상 배우자들과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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