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신협 창립 30주년 탄광촌 사북이야기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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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신협(이사장 송계호)은 11일 오후 2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탄광촌 사북이야기' 책자 발간 기념식을 갖는다.
책자는 '정선군과 사북읍 연혁', '사북광업소와 사북항쟁', '3·3 주민 생존권 투쟁과 폐특법', '강원랜드와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 '한국신용협동조합운동 60년','사북신용협동조합운동 30년', '사진으로 보는 사북의 어제와 오늘'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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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신협(이사장 송계호)은 11일 오후 2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탄광촌 사북이야기’ 책자 발간 기념식을 갖는다.
책자는 ‘정선군과 사북읍 연혁’, ‘사북광업소와 사북항쟁’, ‘3·3 주민 생존권 투쟁과 폐특법’, ‘강원랜드와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 ‘한국신용협동조합운동 60년’,‘사북신용협동조합운동 30년’, ‘사진으로 보는 사북의 어제와 오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해파랑길(강원특별자치도 고성~부산 오륙도) 770㎞를 1년 47주동안 완주하는 등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124주 동안 전국 둘레길을 신협 깃발을 들독 걸으면서 신협을 홍보한 사례도 담았다. 사북신협은 1500권을 제작해 전국 신협에 600여 권, 내빈과 사북 신협 조합원에 900여 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사북신협은 지난 1992년 발기인 18명이 모여 조합원 114명, 5600만원의 자본금으로 창립해 30년이 지난 현재 자산 950억원을 달성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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