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상호존중 슬로건 'TRN(신뢰·존중·네트워크)' 선정

서미선 기자 2024. 7.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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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조직 내 임직원 간 존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슬로건을 발표했다.

임직원 모두가 상하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최다 득표한 TRN은 구성원 모두가 상호간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 힘을 보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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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 열어 모바일 투표
타운홀 미팅서 공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발표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왼쪽)와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김민정 영업관리팀 사원(티알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조직 내 임직원 간 존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슬로건을 발표했다.

티알엔은 5월31일~6월14일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모바일 투표를 한 결과 'TRN(Trust, Respect, Network)'이 선정됐으며 4일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수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전한 직장생활로 업무 향상과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임직원 모두가 상하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공모엔 총 37건이 접수됐다.

최다 득표한 TRN은 구성원 모두가 상호간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 힘을 보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한상욱 대표이사가 내부 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

티알엔은 2020년 7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우수 성과를 보인 임직원에겐 이에 상응하는 인정과 보상을 할 예정이다.

티알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강화해 기업문화로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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