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살리에르', MV로 넘버 선공개…개막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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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HJ컬쳐가 뮤지컬 '살리에르' 넘버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HJ컬쳐는 살리에르와 젤라스가 모차르트의 '백조의 노래' 악보를 두고 벌이는 긴장감을 담은 넘버 '백조의 노래 A', 음악에 대한 모차르트의 애정과 고뇌의 감정을 담아낸 넘버 '나의 음악' 등을 부르는 배우들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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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질투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살리에르의 음악과 일생을 조명하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살리에르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젤라스는 두 사람의 대결 구도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HJ컬쳐는 살리에르와 젤라스가 모차르트의 ‘백조의 노래’ 악보를 두고 벌이는 긴장감을 담은 넘버 ‘백조의 노래 A’, 음악에 대한 모차르트의 애정과 고뇌의 감정을 담아낸 넘버 ‘나의 음악’ 등을 부르는 배우들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리에르’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박규원·백인태·유현석(살리에르), 백형훈·김준영·황민수·유태양(젤라스), 정재환·이동수, 박좌헌(모차르트), 안현아·이효정(카트리나), 허윤혜(테레지아) 등이 작품에 출연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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