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장마철 대비 고령 농민과 여성농민을 위한 편의용품 전달

박옥래 경기농협지역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쨰)과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쨰) 등에게 다용도 우의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10일 연천지역 농민들이 사용할 ‘다용도 우의’를 연천지역 농협들에게 전달했다.

NH농협 연천군지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농협은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과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에 2000만원 상당의 ‘다용도 우의’ 120개를 전달했다.

다용도 우의는 장마철을 대비해 고령농민과 여성농민들에게 우선 지원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령농민과 여성농민들이 장마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의를 지원하게 됐다”며 “장마철을 맞아 모든 농민들이 비 피해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