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부활하나" 美 임상3상 투약 완료에 코오롱티슈진 급등

한경우 2024. 7.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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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급등하고 있다.

의약품 성분 뒤바뀜 사태로 국내에선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의 투약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미국 임상 임상 3상의 투약을 마쳤다고 이날 개장 전 밝힌 영향이다.

앞서 인보사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며 국내에서 허가됐지만, 허가 심사 때 제출한 성분이 실제와 달랐던 게 드러나며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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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티슈진이 급등하고 있다. 의약품 성분 뒤바뀜 사태로 국내에선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의 투약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1240원(8.68%) 오른 1만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3.27% 강세다.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미국 임상 임상 3상의 투약을 마쳤다고 이날 개장 전 밝힌 영향이다.

앞서 인보사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며 국내에서 허가됐지만, 허가 심사 때 제출한 성분이 실제와 달랐던 게 드러나며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이 약물은 기존 주사제와 달라 한버 ㄴ주사 투여로 최소2년 이상의 통증 완화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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