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농작물 9552㏊ 침수, 가축 34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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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0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농작물 9552㏊가 물에 잠기고 33만9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남 7008.6㏊, 경북 1318㏊, 전북 1008.2㏊ 등이 피해가 컸다.
대전(89.3㏊), 대구(54.7㏊), 충북(39.3㏊) 등에서도 피해가 집계됐다.
특히 충남은 서천 4256.6㏊, 부여 1254㏊, 논산 700㏊, 금산 75㏊ 등으로 피해가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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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30.5만 마리·오리 2.2만 마리 폐사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 7~10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농작물 9552㏊가 물에 잠기고 33만9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방제와 응급 복구 등과 함께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농작물 9552㏊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88.1㏊가 유실·매몰, 가축 33만9000마리, 꿀벌 1310군이 폐사했다.
농작물 중 벼가 7456.3㏊로 가장 많고, 콩 468.2㏊, 고추 309.1㏊, 수박 116.2㏊, 포도 99.0㏊, 멜론 85.8㏊, 참외 73.5㏊ 등이 뒤를 이었다.
폐사 가축은 육계가 30만5300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우는 22마리, 종계 1만300마리, 오리 2만2000마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7008.6㏊, 경북 1318㏊, 전북 1008.2㏊ 등이 피해가 컸다. 대전(89.3㏊), 대구(54.7㏊), 충북(39.3㏊) 등에서도 피해가 집계됐다.
특히 충남은 서천 4256.6㏊, 부여 1254㏊, 논산 700㏊, 금산 75㏊ 등으로 피해가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방제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추후 호우에도 2·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응 조치도 추진한다.
또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한 보험금과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국장들이 현장에 가서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농촌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도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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