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맥길로이·쇼플리·오베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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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15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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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156명이 참가한다.
작년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세계랭킹 3~6위인 잰더 쇼플리·루드비그 오베리·윈덤 클라크·빅토르 호블란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세계랭킹 16위)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 달러,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및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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