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장 오래된 특급호텔 웨스틴조선…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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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특급호텔 웨스틴조선 부산이 3년 간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웨스틴조선 부산은 뉴 웨이브 인 해운대(New Wave in Haeundae)라는 콘셉트 아래 객실을 시작으로 수영장, 로비와 파노라마 라운지 등 공용부 공간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10일 새단장한 모습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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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특급호텔 웨스틴조선 부산이 3년 간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웨스틴조선 부산은 뉴 웨이브 인 해운대(New Wave in Haeundae)라는 콘셉트 아래 객실을 시작으로 수영장, 로비와 파노라마 라운지 등 공용부 공간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10일 새단장한 모습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리뉴얼은 웨스틴조선 부산 모습 자체를 동백섬과 해운대를 둘러싼 자연 속 하나의 오브제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에 담아냈다.
로비층은 부산 최고의 특급호텔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리셉션과 파노라마 라운지까지 리뉴얼했다. 로비는 호텔의 첫 인상이자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공간인만큼 동백섬과 해변의 내추럴한 무드와 컬러 포인트를 인테리어에 적용했다.
파노라마 라운지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유한 바로 재탄생됐다. 낮에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우아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저녁에는 80여종의 다양한 위스키와 시그니처 칵테일, 바 푸드를 곁들이며 해운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창가에 2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 좌석을 마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해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리뉴얼을 마친 객실과 수영장에도 웨스틴조선 부산의 상징성을 담았다. 해운대 동백섬을 둘러싼 소나무와 동백나무의 브라운 컬러와 해변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베이지톤을 베이스로 바다, 숲의 청록을 포인트로 활기를 부여했다.
수영장에서는 자연 채광과 은은한 실내 조명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휴식에 최적화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박상조 웨스틴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웨스틴조선 부산이 그동안 추구해 온 고객과 전통의 가치를 늘 새기며 새로워진 공간만큼이나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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