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노력 중…잠시라도 만나 얘기해야"

김지현 기자 2024. 7. 11.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나토 회원국, IP4 파트너국 간 공식 정상회의 참석이나 발언 순서로 보나 오늘 저녁의 환담 시간을 보나, 우리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자유롭게 대화할 기회는 많이 있다"며 "한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의장국으로서 미국이 가장 바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 얘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나토 회원국, IP4 파트너국 간 공식 정상회의 참석이나 발언 순서로 보나 오늘 저녁의 환담 시간을 보나, 우리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자유롭게 대화할 기회는 많이 있다"며 "한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의장국으로서 미국이 가장 바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